기댈 수 있는 사람, 머물 수 있는 마음 – 로고 이야기
2025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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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8월 23일

아침이면, 새들이 먼저 말을 겁니다
굿모닝애프터눈이 자리한 곳은
맑은 호숫가를 따라 숨 쉬는 조용한 대지입니다.
햇살이 채 깨어나기도 전,
수많은 새들이 정원 위로 날아들어
맑은 소리로 아침을 엽니다.
“여긴… 새들이 먼저 인사하네요.”
처음 그 말을 건네던 한 지인의 얼굴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그 소리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이 건네는 가장 순한 환영이었습니다.
한 사람과, 그 곁에 머무는 마음 하나
우리는 그 장면을 오래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굿모닝의 "G"를 한 그루 나무로 표현했고,
그 가지 위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앉혔습니다.
그 나무는, 누군가에게는 조용히 기대어 쉴 수 있는 사람이고,
그 새는, 그 나무 위에 가만히 머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사람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이 공간이 그런 만남이 머무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는 이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마음이 닿는 순간
“이 작은 새, 꼭 저 같아요.”
어느 날 한 분이 로고를 바라보다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그 순간 알았습니다.
이 작은 새와 나무가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마음에 닿았다는 것을.
굿모닝애프터눈은
자연이 먼저 말을 걸고,
마음이 먼저 쉬어가는 곳입니다.
기댈 수 있는 당신과,
그 곁에 머무는 누군가의 마음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