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을 짓는다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Hotel1에서 굿모닝애프터눈까지

언제나 새롭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것을

사업 안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을 발로 걸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네덜란드, 두바이,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토니아, 인도, 태국, 필리핀, 몽골,

아이슬란드, 피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십 개국의 공간을 보고, 머물고, 느꼈습니다.

그 안에서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완벽한 호텔은 많았지만,

그 안에서 나는 언제나 손님이었고,

편한 숙소도 있었지만,

‘내가 다음에 또 올까?’라는 질문 앞에서는

선뜻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 곳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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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1,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쉼터

그래서 2017년, 광안리에 바다정원을 가진 호텔을 만들었습니다.

Hotel1.

광안리 바다을 품은 그곳은

연인과 친구가 부담 없이 웃고, 즐기고,

작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편안하고, 친절하며, 흠잡을 데 없이 청결한 공간.

Hotel1은 그렇게 많은 이들의 여행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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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단 한 팀을 위한 공간

그 후로도 나는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을 위한

더 깊은 쉼의 공간을 만들어보자.

그 생각 끝에 탄생한 곳이

바로 굿모닝애프터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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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소중한 단 한 사람을 위해

광안리 Hotel1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쉼터였다면,

굿모닝애프터눈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단 한 사람을 위해 준비된,

한층 더 정제된 공간입니다.

언제든, 누구에게든 부끄럽지 않게 초대할 수 있는 곳.

그래서 이곳은

내가 가장 소중하게 모시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모든 디테일을 ‘소중한 마음’으로,

많은 순간이 ‘기억에 남는 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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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곳

굿모닝애프터눈은

무언가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기를 바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곳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편한 곳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를 함께 보내는 일만으로도

충분한 공간이면 좋겠습니다.

a place where presence is enough.🕊️

홈 처음으로

사랑의 배려

Building Rest

Doing nothing, and being enough

From Hotel1 to Good Morning Afternoon

I wanted to place something

new—something no one could imitate—

inside my work.

To find that answer,

I walked the world.

The United States, China, Japan,

Canada, Switzerland, the Netherlands, Dubai,

Singapore, Puerto Rico, the Dominican Republic,

Estonia, India, Thailand, the Philippines, Mongolia,

Iceland, Fiji, Russia, Ukraine—

I visited dozens of countries,

stayed in their spaces,

and paid attention to how they felt.

Through all of that,

I realized one thing.

There were many perfect hotels.

But inside them,

I was always a guest.

Some places were comfortable,

but when I asked myself,

“Would I come back again?”

most of the time,

I couldn’t answer yes without hesitation.

Hotel1 — A place open to everyone

So in 2017,

I built a hotel with a sea garden

in Gwangalli.

Hotel1.

Embracing the ocean of Gwangalli,

it became a place where

lovers and friends could laugh easily,

enjoy themselves,

and rest without burden.

Comfortable.

Kind.

Impeccably clean.

Hotel1 quietly found its way

into many people’s journeys.

Then, a space for only one team

Even after that,

I kept thinking.

This time,

let’s create a place of deeper rest—

for one person,

unlike any other.

At the end of that thought,

Good Morning Afternoon was born.

For the one person who matters most

If Hotel1 in Gwangalli

was a place open to everyone,

Good Morning Afternoon

is a more refined space,

prepared for one person

who shines above all others.

A place you could invite anyone to,

without ever feeling embarrassed.

So every detail here

was prepared while thinking of

the one person

I would most want to welcome.

Each choice was made

with care,

so that many moments here

could become

rest that stays in memory.

A place where doing nothing is enough

Good Morning Afternoon

hopes to be a place

where you don’t need to try hard.

A place where doing nothing is good.

A place where doing nothing feels easy.

If spending a single day

with someone you love

is enough—

then that,

we believe,

is already a complete space.

🕊️